토마토 먹으면 얼마나 좋은지 아세요?

혹시 그거 아시나요?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세계 건강 지수를 인용하여 163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탈리아 사람이 100점 만점에 93.11점으로  최고 점수를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 82.06점으로 24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번 조사는 기대 수명, 고혈압부터 비만, 흡연, 영영 불균형,  깨끗한 식수 접근성에 이르기까지 건강 위협 요인을 
수치화, 각국 국민의 건강 상태에 순위를 매겼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탈리아가 장수 국가로 불리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중에 하나가 먹는 식단에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슈퍼푸드로 불리는
완전한 식품 토마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역시 파스타죠, 파스타에는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죠

실제로 이탈리아에는 100세 이상 고령 인구가 굉장히 많고 쌩쌩하고 건강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저 오래사는것이 아니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진짜 장수의 의미로 살고 계십니다.
또한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알려진 아데스 산맥 기슭의  빌카밤바 사람들이 토마토를 많이 먹은 덕분에 
장수를 누렸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닥터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라는  서양 속담이 있듯이 토마토에 대한 서양인들의 믿음은 
수많은 요리와 제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요즘처럼 100세시대에서 저희만 뒤쳐질수 없죠
아프지 않고 오래 살고 싶다면 지금부터는  꼭 토마토를 매일매일 챙겨드세요
한번 드시고 두번 드시고 세번 드세요

우선적으로 서양요리에서 토마토가 많이 쓰이는 이유는 
토마토가 알칼리성 식품이라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산성을 중화하고 
소화를 촉진해서 위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함박스테이크 이런 고기류 또는 피자에 보면
항상 방울토마토가 같이 있는 경우를 많이 보셧죠?
저는 사실 피자 먹을때도 토마토 많은걸 먹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죄책감과 함께 아주 건강하죠

토마토에는 생리활성 물질과 비타민C, 비타민K 등이  풍부하고 동맥경화를 부르는 
해로운 콜레스테롤 LDL이 혈액에 과잉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고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혈류를 개선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당뇨를 개선하는 효능이라고 볼수 있죠.

하지만 가장 큰 이유가 있습니다.
토마토가 장수식품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이코펜 때문입니다. 
라이코펜은 비타민 E보다 100배, 베타카로틴보다 2배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서 노화를 막고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켜 줍니다. 
라이코펜은 탁월한 항암제로 푹 익힐수록  몸에 흡수가 더 잘 되며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부터 
소화기 계통의 암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다른 과일보다 풍부한 비타민C의 항암효과와  비타민A의 항산화 효과를 함께 가지고 있어서 
뇌졸중, 심근경색, 기타 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있었습니다.
라이코펜을 많이 투여받은 그룹과 적은 그룹들을 비교한 실험인데,
심장마비의 위험에서 절반이나 위험성을 벗어났다고하고요,
하버드 대학연구팀에선 4만80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일주일에 최소 10번이상 토마토 식품을 섭취시켰는데요,
전립선암 위험도가 45% 줄었다고 합니다.
덜 섭취한 사람에 비해서 말이죠.

그리고 토마토에 라이코펜만 있는건 아니겠죠?
토마토의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우리나라 사람들의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한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고혈압 치료에 좋은 루틴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 혈압을 낮춰줍니다. 
토마토에 풍부한 아미노산의 일종 글루타메이드 성분은  뇌기능 촉진을 도와 노인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며 
토마토의 비타민K는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고  칼슘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골밀도를 높여주므로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게다가 토마토는 100g당 22칼로리로 열량이 낮아  비만, 당뇨병 위험군에 적합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할 때 방울토마토랑 닭가슴살 많이드시잖아요?
또한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해서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서 변비를 개선하고 
피로회복,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간호 음료로 토마토주스가 좋은 이유는 유기산이 적어 자극성이 적으며 영양가가 우수하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샐러리나 파슬리 같은 향미 야채와 함께 먹으면 
스트레스로 생긴 방광염을 가라앉히고, 
수박과 함께 먹으면 당뇨에 더 좋습니다. 

이렇게 좋지만 당연히 과하면 좋지 않겠죠?
모든 건강식품은 적당히 먹으면 좋지만,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특히 토마토는 공복에 드시지 않는게 좋구요, 또한 신장질환자는 칼륨성분때문에 좀 조심하셔야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섭취 방법에 대해 궁금하시겠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으나  그냥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잘 흡수됩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는 그냥 먹습니다.
그 이유는 뜨거우면 맛이 없잖아요.
그리고 토마토 소스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의 흡수율은 
생토마토의 5배에 달합니다.
토마토는 끓이거나 으깨서 다양한 요리법에 응용할 수 있는데요
토마토 수프,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 피자, 토마토 베이글 샌드위치, 
해물 토마토찜 등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토마토 요리입니다. 
또한 토마토를 올리브유, 우유 등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더욱 높여주니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 굽거나 하실때 단시간에 조리하셔야하고,
스테인리스 식기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알루미늄에 노출되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 토마토의 모든 좋은 성분들이 장수와도 연결되지만
결국엔 당뇨개선에 좋고, 항암에도 좋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고로 먹어서 나쁠건 없다.
그러므로 아침 식사후 토마토 주스 어떠실가요?
먹기도 좋고 편하고 맛있죠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언제나 항상 감사드리고
구독과 좋아요도 한 번씩 부탁드릴게요
그럼 다음에도 꼭 필요한 내용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