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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삶

고구마 이렇게 드시면 당뇨가 사라지고 혈당 건강이 살아납니다.

by 건강지키me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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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요즘 길가다보면 군고구마 보이시나요?
저는 요즘 너무 고구마가 먹고 싶어서 가끔 찾아다니곤 하는데, 많이 없어졌습니다. 
차를 타고 다니면서 찾아다녀야 할 정도에요.
당뇨가 있으시거나 당뇨를 걱정하시는 분들은 혈당 때문에 음식을 드실 때 많은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달달한 고구마를 눈앞에 두고 많은 고민을 하실 것 같은데요
단맛이 강하고 주성분이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는 고구마가  혹시 혈당을 올려 몸에 좋지 않을까,궁 금하실 것 같아 

오늘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당뇨족 때문에 걷기도 불편하시고  보험비 받는데도 소송까지 가서 받아내고 하셨는데요, 
그 이후로도 일주일마다 병원을 매일 방문하십니다.
당뇨라는게 한군데만 아픈게 아니라, 눈이나 온몸까지 합병증이 오기때문에 아주 주의해야합니다.

아무튼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게다가 항상화 성분이 풍부하기로 유명하죠


그렇다면 당뇨인들이 먹으려면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할까요?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고구마는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기피해야 하는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섭취방법만 잘 지킨다면 당뇨환자들도 고구마를 먹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3개월 동안 식단에 고구마를 포함시켰을 때,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서 혈당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들은 고구마에 풍부한 섬유질이 당흡수를 늦춰주어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비교하는 감자와 고구마를 비교해 보았을 때, 혈당지수를 따져보면 
찐 감자는 GI93이고, 찐 고구마는 GI70 정도입니다.


이것만 보았을 때 감자보다는 고구마가 당뇨환자들이 선택하기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게 중요하죠. 
당뇨환자들은 식품을 선택할 때 탄수화물 함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자와 고구마 비교해 보았을 때 탄수화물의 양은 고구마에 더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감자와 고구마를 같은 양으로 먹게 되면 고구마가 혈당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환자들이 고구마를 먹을 때에는 꼭 혈당 부하 지수를 꼼꼼히 따져 하루 섭취량을 지켜야 하며, 
굽거나 쪄서 먹기보다는 물에 넣어서 삶아 먹는 것이 혈당관리에 더 좋습니다.

특히 고구마를 쪄서 냉장고에 넣은 다음에 차갑게 먹으면 혈당조절에 더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를 냉장 보관 후에 섭취하면 저항성전분의 함량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저항성 전분의 함량이 높아지면 체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저항성 전분이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면서 식이섬유와 비슷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은 고구마를 식혀서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혈당 조절을 위해 고구마를 찐 다음에 냉장고에 넣어 천천히 식힌 후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갓 쪄낸 고구마는 차갑게 식힌 고구마보다 

열량이 2배 높기 때문에 고구마를 식혀서 먹으면 혈당 조절에도 좋고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그리고 고온에서 구워 당도가 높아진 군고구마는 당뇨 환자들이 섭취할때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진 모르셨죠?

이러한 사실로 인해 당뇨환자들도 고구마를 꼭 기피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몇가지 사항만 유의하셔서 건강한 겨울철 간식으로 고구마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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